이런 경악스러운 광고판 찌라시부터 정리가 되어야 한다.

정부에서 음란물단속을 위한 뭔가를 또(!) 만들겠다고 한다.

좋다. 만들어라. 잘해봐라..

 

그런데 말입니다...

인터넷에 도배된 찌라시 광고부터 좀 어떻게 안되겠니? 

 

광고로 도배된 야릇한 문구들은 어지간한 야동 사이트보다 더 야하다.

누가봐도 낯뜨거운 광고판이 도배되어 있지만 아무도 단속 안하고

아무런 문제도 없다는 듯이 뿌려지고 있다. 그것도 무차별 적으로..

 

포털에서는 잘 노출시켜준다. 돈되니까 ?

찌라시 라는 욕을 먹으면서도 열심히 저렇게 올리고 도배질을 한다. 돈되니까?

 

제목은 될수 있는데로 야하게... 자극적으로 달아 둔다.

낚시는 기본이다.

같은 기사 100번씩 울궈먹기는 습관이다.

 

 

 

 

제목에 낚혀서 들어가면 파격적이고 놀라운...헉~ 소리나는 광고판을 볼 수 있다.

도무지 어디를 클릭해야 할 지 모르겠다.

다 광고다. 다 똥이다. 다 지뢰다.

똥밭에 떨어진 기분이다.

한번 클릭해 주길 간절히 바라고 있다.

위에서 아래 페이지까지 똥밭의 길이가 길기도 하다.

 

 

 

 

 

매일 이런 것을 기사라고..뉴스라고 접하면서 살고 있다.

인터넷을 누리며..즐기며..삶의 일부이며..삶의 터전인 사람들에게는 일상이다.

그러나 괴로운건 사실이다.

어떻게 안되겠니?